주민과 소통으로 올바른 교통문화 형성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가 올바른 교통문화 형성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이를 위해 교통안전 홍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홍보 방식을 채택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기간은 오는 3월31일까지 1개월간이다.응모는 아이디어 홍보 포스터 QR코드로 가능하다.링크 주소는 http://naver.me/Fv7bOuMI이다.홍보 아이디어뿐 아니라 연수구지역 내 교통안전을 위한 환경개선 의견도 수렴 중이다.아이디어가 채택되면 1등과 2등,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근 인천 연수구의 식당 등에서 상습적으로 술에 취해 폭력을 행사해온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9월14일 60대인 A씨를 특수상해 및 폭행, 업무방해,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두 달 간 지역 내 식당 등에서 8차례에 걸쳐 행패를 부리고 폭력 등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실제로 A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송도유원지의 한 식당에서 주먹으로 영업 준비 중인 여종업원의 얼굴을 때리고 반찬을 집어 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다.앞서 지난 3일 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는 9월9일 지역 내 송도 6·8공구를 화물차 통행제한 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화물차 통행제한 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 랜드마크로 일대다.송도는 대형 화물차량의 과속·신호위반 등으로 인해 교통안전 우려에 따라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거쳐 2018년 12월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대상은 4.5톤 이상 화물차 등이다.당시 6,8공구는 개발 중으로 통행제한 구역에 포함되지 않았다가 이번에 지정이 결정됐다.6,8공구는 현재 약 1만6000세대가 입주해있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한 여중생 학부모의 민원에 따른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미성년자 상습 유인미수범이 결국 구속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40대인 A씨를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미성년자와 성인 여성 등 19명을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은 6개월 보름 전인 지난 2월16일로 거슬러 올라간다.그날 인천 송도 주민단체 커뮤니티인 한 인터넷 카페에 한 학부모의 “딸에게 카톡이 와서 불안하다. 순찰을 강화해 달라”는 글이 올라왔다.다음 날 인천 연수경찰서는 해당 글을 토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는 8월27일 인천에서 최초로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민원 창구를 개선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경찰서 민원실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림막을 설치해 민원인과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이에 연수경찰서는 인천에서는 최초로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11개소에 양방향 마이크와 스피커를 설치했다.마이크와 스피커는 민원인과 경찰근무자는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설치됐으며 이를 통해 작은 음성으로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진 것이다.최호열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공공서비스 제공에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은행 직원의 예리한 관찰력과 경찰관의 발 빠른 대처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최근 인천 연수구에 사는 50대 여성 A씨는 자신의 집 인근에 있는 IBK기업은행 연수지점을 찾았다.현금 1600만원을 인출하기 위해서였다.이를 위해 A씨는 이 은행 창구에서 현금 인출을 위한 청구서를 작성해 직원에게 제출했다.이때 창구 직원 윤예슬 과장이 이상하다고 여겨 A씨에게 현금 인출 경위에 대해 질문했다.질문에 A씨는 윤 과장에게 “경조사비로 사용하기 위해 현금을 인출하는 것”이라고 답했다.A씨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 직장협의회와 청문감사관실이 의무위반 행위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아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6월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직장협의회와 청문감사관실이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노오식 청문감사관을 비롯해 김기준(송도2지구대) 직장협의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인천경찰청 내에서 이어지고 있는 각종 의무위반 행위 근절 분위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먼저 소속 직원들이 공감하는 의무위반 행위 예방 방안을 마련
인천 연수경찰서가 소속 직원 ‘음주운전 ZERO화 1500일’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연수경찰서 소속직원들의 ‘음주운전 ZERO화 1500일’ 달성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음주운전 ZERO화 1500일’ 기록은 지난 2017년 3월 1일부터 시작돼 4년이 지난 이달 8일 달성됐다.무려 4년(1500일)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찰관 등 소속 직원이 1명도 없는 것이다.대기록을 달성한 연수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은 이날 이를 기념하는 ‘청렴 빵빵, 화합 쑥쑥’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소속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
인천 연수구 동춘동 먼우금로 사거리 4곳에 밤이면 반짝반짝 빛나는 비행기 활주로형 횡단보도가 설치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연수구청과 함께 어두운 밤 야간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를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를 완료했다고 10월7일 밝혔다.연수경찰서는 올해 초부터 연수구청과 대상지 선정, 예산 확보 등을 조율해 왔으며 지난 8월 1차 설치 이후 보완사항을 정비해 이달 설치 완료했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 옆을 따라 일정 간격으로 매립한 LED 도로표지병을 점멸시켜 시야확보가
인천에서 10대와 20대 등 3명이 SNS에 올려 자랑한 중학생 소유 수천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빼앗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7월6일 A(19) 군 등 10대 2명과 B(22) 씨 등 3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지난 6월26일 새벽 3시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에서 C(15) 군의 수 천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C 군은 페이스북에 자신의 금팔찌를 올려 자랑했다.이 금팔찌는 C 군 소유로 2700만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A 군 등은 이를 보고
인천 연수구 지역 내 도로를 운전하는 운전자들의 교통신호 준수 의식 수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월 5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2주간 교통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암행순찰차를 활용해 실시된 이번 단속은 연수구 지역 내에서는 처음 실시됐다.단속 지역은 학교 앞이나 주택가 등 보행자의 안전이 보장돼야 하는 곳이 주로 대상이다.단속 결과 신호위반이나 중앙선침범, 보행자 보호불이행 등 고 위험 교통법규위반행위는 91.6%나 됐다. 끼어들기 금지위반과 교차로 통행방법위반 등 고 비난 교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딸이 친구들에게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월2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9분께 “딸이 친구들에게 맞았다”는 학부모 A 씨의 112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이 같은 내용을 여중생인 딸의 말을 듣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오후 2시30분께 A 씨의 딸을 포함한 중학교 1~2학년 여학생 5명이 지역 내 한 아파트 뒤편에서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여중생 5명은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파악됐다.경찰은 조만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인천 송도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투신해 숨졌다.1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5분께 지역 내 송도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A(31)씨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관리소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당시 관리소 직원은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A씨가 바닥에 쓰러진 채 숨져있었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아파트 39층에 살고 있는 A씨는 당시 거실 창문을 통해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숨진 A씨는 가족에게 보내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스스로 뛰어내린 게 맞고
인천에서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A(46·경위)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20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로터리에서 음주상태로 운전하다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당시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 0.099% 상태였다.A씨는 2일자로 직위 해제됐다.
음주단속 경찰관을 치어 다치게 하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A(23)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7일 오후 10시 27분께 인천시 연수구 문학터널 요금소 앞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관 B(44) 경위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음주단속 중이던 B경위의 음주감지를 무시하고 도주를 시도했다.이에 B경위가 차량을 막아서자 뒤로 후진해 도주하려는 A씨의 승용차량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B경위가 넘어졌다.이때 A